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의 혼맥] 배우 전지현

문화예술인

by 혼맥박사 2020. 10. 6. 17:05

본문

728x90
반응형

배우 전지현씨(본명 왕지현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운용 대표(최준혁)가 아버지인 최곤 회장(최곤)의 지분을 증여 받아 중견 자산운용사인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알파운용 최대주주(지분율 100%)였던 최곤은 지난달 말 보유 지분 70%를 최준혁에게 증여했다. 알파자산운용은 4700억대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최곤은 한복디자이너 고 이영희씨의 딸인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와 결혼해 2남을 뒀다. 이영희는 이종협씨와 결혼했는데 이정우 외에 아들 이선우(미국 변호사이용우(청담컨텐츠 이사)를 뒀다. 최곤의 장남 최준호는 싱가포르 재계 1위 훙룽그룹의 외동딸과 결혼했다. 말레이시아 파견 근무를 하면서 만나 1년 반 정도 사귄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호의 아내는 훙룽그룹 창업자 집안의 21녀 중 막내다. 홍룽그룹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호텔, 은행, 무역업을 하며 전체 자산은 300억 달러에 달한다. 최준호는 2001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의 멤버로 연예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01X-Large 1집 앨범 ‘Their First Thing’으로 데뷔했으나 2집 이후 가수 활동을 접었다.

 

지난 2012413일 전지현과 결혼한 최준혁은 최곤의 차남이다. 최준혁은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했다.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왔다. 전지현은 서울에만 부동산 5채를 갖고 있는 부동산 부자다. 주거용(주택)은 삼성동 단독주택을 포함해 2채다. 상업용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5층 규모 상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지상 2층 규모 상가, 삼성동 코엑스 서쪽 2층 규모 상가 등이다


전지현은 1981년 10월30일생인데 최준혁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졸업 후 연락 없이 지내다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2년 4월13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전지현의 부친은 왕정처, 모친은 묵창애다. 성이 독특해 데뷔 초기부터 '화교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전지현은 "'내가 모르는 가족사가 있나'해서 부모님께 다시 물어봤다. 물어보는 나도 황당하고 대답하는 가족도 황당해했다. 물론 양쪽 부모님 모두 한국분이시다. 그 위의 부모님도, 또 그 위의 부모님도 한국분"이라고 설명했었다.

 

전지현은 최준혁에 대해 20128<주간동아>에서 이렇게 밝혔다. “남편과는 어릴 적 한동네에서 자랐다. 본격적으로 교제한 건 1년 반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고부터다. 우리는 잘 만난 것 같다. 일단 닮았다. 외모도 많이 닮았고 분위기도 비슷하다. 알게 모르게 그런 데서 오는 편안함이 있다. 신랑은 기본적으로 이해심이 많고 매너가 좋다. 결혼한 뒤에도 여전히 매너 좋고 잘 이해해주는 남자다. 나도 그런 면에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728x90
반응형

'문화예술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혼맥] 최민수 배우  (0) 2020.12.25
[한국의 혼맥] 배성우 배우  (0) 2020.12.13
[한국의 혼맥] 공지영 작가  (0) 2020.12.09
[한국의 혼맥] 차인표 배우  (0) 2020.11.19
[한국의 혼맥] 가수 이적  (0) 2020.11.12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