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혼맥]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장 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당선인이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장 의원은 경선 당시에도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었다. 아들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서 물러났으나 이번에 비서실장을 맡김으로써 그에 대한 윤 당선인의 신임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장제원은 누구일까. 장 의원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박동순의 2남 1녀 중 차남이다. 동래초-여의도중학교-여의도고등학교-중앙대 신방과를 졸업했다. 중대 신방과 대학원도 졸업했다. 부산 디지털대 부총장도 역임했다. 2008년 40세 때 부산 사상에서 초선 의원이 됐다. 2012년에는 불출마했고 2016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했다. 새누리당에 복당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면서 바른정당 창당에 합류해 부산시당위원장과 대변인을..
정치인
2021. 12. 16. 21:34